아이답게 놀이하기, 스킨십 두뇌 발달, 아이를 웃게하기 등
아이 두뇌 발달에 도움을 주는 10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보아요!
1. 아이답게 놀게 한다
효과적인 뇌 자극 방법의 하나가 바로 아이답게 노는 것이다. 놀이는 미숙한 아이의 뇌를 고루 자극하므로 아직 공부를 통해 뇌를 훈련할 수 없는 어린아이들에게 놀이를 통한 자극은 뇌를 활성화하는 좋은 기회가 된다. 놀이가 따분한 활동이 되지 않도록 특정 놀이를 강요하지 말고 아이가 제 마음껏 뛰어놀게 하자.
2. 스킨십은 두뇌 발달에도 좋다
피부를 흔히 ‘표면에 있는 뇌’라고 부른다. 피부는 뇌와 풍부한 신경회로로 연결되어 있어 아주 약한 자극에도 뇌에 그대로 전달되기 때문. 따라서 평소 자주 안아주고 쓰다듬어주는 것은 물론, 볼에 뽀뽀하기, 업어주기, 마사지 등을 통한 잦은 피부 접촉은 두뇌 발달을 촉진하는 효과뿐만 아니라 정서 안정에도 큰 도움이 된다.
3. 아이를 많이 웃게 하자
엄마가 웃으면 아이도 따라 웃고 엄마의 감정을 공감하는 이유는 뇌 속의 ‘거울 뉴런’ 때문이다. 엄마가 긍정적인 사고를 갖고 자주 웃어주면 아이도 엄마를 흉내를 내 많이 웃을 뿐 아니라 적극적인 사고를 갖게 되며 이러한 긍정심은 자존감의 기초가 된다.
4. 양손을 사용하게 한다
손가락의 움직임은 매우 정교한 두뇌 정보 처리를 요구한다. 아이들은 대부분 오른손을 익숙하게 사용하는데 왼손도 함께 사용해야 좌•우 뇌가 균형 있게 발달한다. 양손 사용 이외에 기어 다니기도 뇌를 고루 발달시킨다. 아이가 기기 위해서는 두 팔과 두 다리의 균 형과 힘을 맞춰야 하는데 그 과정에서 좌우뇌의 발달이 균형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5. 정리 정돈을 잘하도록 유도한다
너무 강압적으로 정리 정돈을 시키는 것은 무리지만, 정리의 우선순위, 제 자리에 물건 갖다 놓기 등 어려서부터 간단한 정리 정돈을 몸에 익히면 우뇌의 공간사고력이 발달한다. 이는 자라면서 학업이나 어떠한 일을 실행하는데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힘이 되므로 유아기부터 정리하는 습관을 길들인다.
6. 아이가 어릴수록 푹 재운다
수면 시간이 부족하면 성장을 방해할 뿐 아니라 뇌 발달에도 나쁜 영향을 미친다. 특히 일생에 있어 뇌 발달 이 가장 활발한 0~3세 아이가 보고 듣고 느끼는 정보의 양은 엄청나다. 새롭게 받아들이는 정보로 인해 뇌가 쉽게 지치므로 자는 동안 뇌세포가 쉬면 서 새롭게 기억을 재정비할 수 있도록 푹 재운다.
7. 일찍 일어나 아침 햇빛을 쐬게 한다
잠이 부족하면 세로토닌 분비가 감소되는 반면, 충분히 숙면한 뒤 아침 햇빛을 받으면 세로토닌 분비 가 원활해진다. 세로토닌은 감정을 컨트롤하고 긍정의 마음과 안정감을 심 어주는 두뇌 호르몬. 따라서 아이가 신경이 예민하고 기운이 없어 보인다면 아침 일찍 일어나고 바깥에 나가 산책을 하며 햇빛을 쐬게 해 세로토닌이 충분히 분비되도록 도와주자.
8. 꼭꼭 씹어 먹게 한다
씹는 활동은 뇌의 혈류량을 증가시켜 뇌를 발달 시키므로 현미밥이나 뼈째 먹는 생선 등 단단한 음식을 중심으로 밥 상을 차린다. 씹는 횟수와 시간을 늘리면 타액과 함께 뇌세포의 성장을 촉진 하는 파로틴이라는 물질이 분비되므로 꼭꼭 씹어 먹도록 가르친다.
9. 독서보다 직접 체험이 우선이다
책은 아이가 간접 경험을 할 수 있 는 최선의 대안이지 최고의 육아법은 아니다. 아이가 강아지에 관심 을 보인다면 강아지가 그려진 그림책만 보여주기보다 실제 강아지를 보여주 어 직접 만지고 느끼며 냄새를 맡고, 강아지가 짖는 소리를 직접 들어보는 등 오감을 고루 자극하면 종합적인 사고력을 기르는 데 중요한 힘이 된다.
10. 아이와 돈독한 애착을 쌓는다
감성지능의 활성화를 위한 초석이 바 로 엄마와의 강한 애착관계 형성이다. 애착 관계를 잘 형성하기 위해 서는 아이와 함께 있는 시간 동안 교감을 많이 나누는 것이 포인트. 아이의 옹 알이와 감정에 반응하고 따뜻한 스킨십을 나누며 사랑을 느끼게 한다.
[출처: 베스트베이비 https://www.smlounge.co.kr/best/article/49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