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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 되면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데요.

마침 강릉시 장난감 도서관에서 ' 개음죽 화분 만들기' 체험을 한다고 해서 신청 후 다녀왔어요.

늘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어떻게 지내는지? 좋아하는 하는 것과 관심 분야를 궁금해 했었는데요.^^

요즘 코로나로 부모님 참관 수업이 비대면으로 이루어지면서 아이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없어서  아쉬웠는데요.

이 날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의 모습을 잘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너무 좋았답니다.

▶ [ 개구리 ] 를 주제로 신나는 음률활동과 신체표현으로 긴장감과 활동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주었고

도입부 부터 어른인 제가봐도  ' 다음은 어떤 활동이 나올까? ' 관심과 호기심을 이끌어 내기에 충분 했습니다.

▶ 표현활동에서 자신의 생각을 망설임 없이 무지개로 표현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흐믓 했답니다.

▶아이들의 마다 꾸미기 활동의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빠르게 끝난 아이들이 있는 반면,

 저희 아이는 자신이 생각한 것을 다 표현하는데 시간이 많이 필요 했답니다. ^^:

그래도 중간에 멈추지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계속 하시면서

끝까지 기다려 주는 모습이 기억에 남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 개구리 '  주제에 맞게 머리띠, 의상, 소품 등 많이 준비되어 토요일 정말 유익한 시간이 되었어요.

# 센터장님과 직원분들, 원장님과 선생님들 주말인데 직접 나오셔서 현장 진행을 잘 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일 개음죽  잘 관찰하고 있으며 아이랑 이야기 하지 않아도 서로 웃으며 그 날의 추억을 생각한다죠? ㅎㅎㅎ

기회가 된다면 다음 기회에도 아이랑 함께 방문해서 체험하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